분류 전체보기24 [영화 리뷰] 익스트랙션 줄거리, 총 평, 시청자 반응 [넷플릭스 찐리뷰] 익스트랙션: 햄식이가 망치 놓고 총 들면 생기는 일 (feat. 액션 쾌감 치사량 초과)"스토리는 거들 뿐, 오직 생존 본능만 남는다." 액션 덕후들의 심장을 폭행한 바로 그 영화.여러분, 다들 넷플릭스 켜놓고 "아 뭐 보지?" 하면서 예고편만 30분째 돌려보다가 결국 끄고 유튜브 보신 적 있으시죠? 네, 저도 압니다. 그 마음.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볼 건 많은데 딱 꽂히는 게 없는 그 기분 말이죠.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오늘 하루, 직장 상사한테 깨졌거나, 육아에 지쳤거나, 아니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뇌를 비우고 아드레날린만 풀충전하고 싶다면? 저는 주저 없이 이 영화를 '강력 처방전'으로 내밀겠습니다.바로 우리들의 영원한 '토르' 형님,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입니다... 2025. 12. 15. [영화 리뷰] 그레이맨 줄거리, 총 평, 시청자 반응 [넷플릭스 리뷰] 그레이 맨: 돈 냄새 풀풀 나는 액션, 근데 이제 '나쁜 캡틴'을 곁들인"라이언 고슬링 vs 크리스 에반스" 이 조합 실화냐? 제작비 2억 달러짜리 초호화 추격전.여러분, 넷플릭스 구독료 아깝다고 생각될 때쯤 한 번씩 터트려주는 대작들이 있죠? 오늘 리뷰할 영화가 딱 그렇습니다. 을 만든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고, 제작비만 무려 2억 달러(한화 약 2,600억 원)를 쏟아부었다는 그 영화, 바로 ****입니다.솔직히 캐스팅만 봐도 배가 부릅니다. '라라랜드'의 그윽한 눈빛 라이언 고슬링이랑, 우리의 영원한 캡틴 크리스 에반스가 붙는다니요. 이건 못 참죠. 주말에 맥주 한 캔 따고 아무 생각 없이 때려 부수는 거 보고 싶으신 분들! 여기 누우시면 됩니다. 과연 돈값은 제대로 했는지 줄거.. 2025. 12. 15. [영화 리뷰] 낙원의 밤 줄거리, 총 평, 시청자 반응 [넷플릭스 리뷰] 낙원의 밤: 제주도 푸른 밤이 이렇게 슬퍼도 되나요? (feat. 물회 먹방)"괜찮아, 조금 죽였어." 핏빛으로 물든 제주의 풍경과 엄태구의 목소리에 취하는 131분.여러분, 혹시 누아르(Noir) 영화 좋아하시나요? 남자들의 의리, 배신, 그리고 피 튀기는 액션... 저는 사실 를 인생 영화로 꼽는 사람으로서, 박훈정 감독님의 신작 ****이 넷플릭스에 떴을 때 바로 정주행했습니다.보고 난 심정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아, 먹먹하다."** 그리고 **"물회 먹고 싶다(?)"** 였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과 잔혹한 폭력이 대비되는데, 그게 묘하게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더라고요. 베니스 국제영화제까지 초청받았다는 화제작!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는 하지만 저는 꽤 인상 깊게 .. 2025. 12. 15. [영화 리뷰] 주토피아 줄거리, 총 평, 글로벌 성적 [찐관람후기] 주토피아: 애들 만화라고 무시했다가 닉한테 입덕하고 나온 썰"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디즈니가 작정하고 만든 어른들을 위한 현실 풍자극. (닉&주디 결혼해라 짝!)여러분, 솔직히 말해봅시다. 다들 포스터만 보고 "아, 그냥 귀여운 토끼랑 여우 나오는 애들 영화네?" 하고 넘기신 분들 계시죠? 네, 그게 바로 접니다. 과거의 제 눈을 매우 치고 싶네요.이건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귀여운 동물 탈을 쓴 **'사회 고발 스릴러'**이자, 제 인생 최고의 **'버디 무비'**입니다. 보고 나면 "여우가 이렇게 섹시해도 되는 거냐"며 정체성의 혼란(?)이 오게 만드는 마성의 영화죠.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에서 뭘 볼지 고민 중이라면,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걸 추.. 2025. 12. 15. [영화 리뷰] 아바타: 물의길 줄거리, 총 평, 글로벌 성적 [찐관람후기] 아바타: 물의 길 - 13년을 기다린 보람? 티켓값이 1도 안 아까운 '미친' 체험"이건 영화가 아닙니다. 그냥 판도라 행성으로 떠나는 편도 티켓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또 해냈네요.와...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 솔직히 1편 나왔을 때가 2009년이었잖아요? 그때 3D 안경 처음 쓰고 충격먹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무려 13년이나 걸렸습니다. "아니 무슨 영화를 10년 넘게 찍어?" 하면서 반신반의했던 과거의 제 자신, 머리 박습니다.러닝타임이 3시간 10분이라길래 "화장실 어떡하지" 걱정부터 앞섰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냥 3시간 동안 물속에 잠수했다가 나온 기분이에요. 스토리가 어떻고를 떠나서, 극장이라는 공간이 왜 필요한지를 증명해 낸 작품이었습니.. 2025. 12. 15. [영화 리뷰] 위키드(Wicked) 줄거리, 총 평, 글로벌 성적 [영화 리뷰] 위키드(Wicked): 중력을 거스르는 전율, 초록색 마법이 스크린을 덮치다"모두가 그녀를 사악하다(Wicked)고 불렀지만, 진실은 달랐다." 편견을 부수는 우정과 압도적인 라이브의 향연.안녕하세요.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21세기 최고의 뮤지컬이자, 전 세계 6천만 관객을 매료시킨 브로드웨이의 전설, >의 영화화 작품을 리뷰해 보려 합니다., 의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폭발적인 가창력의 신시아 에리보와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죠. 무대의 한계를 넘어 스크린이기에 가능했던 환상적인 비주얼과, 배우들이 현장에서 직접 부른(Live) 노래가 주는 생생한 감동까지.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이 작품.. 2025. 12. 11. 이전 1 2 3 4 다음